위험! 폭염중대경보 발령!!

<펄펄 끓는 지구>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


유럽이 펄펄 끓고 있다. 뉴스에서 연일 유럽폭염에 대해 충격적인 소식을 계속 쏟아내고 있다. 그야말로 살인더위다. 피해상황이 엄청나다. 유럽 전역에서만 사망자가 1만 명이 넘어섰다고 보도한다. 독일에서는 5,000명, 프랑스에서는 2,0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아직 최악은 오지 않았다더라. 이탈리아와 영국의 집계가 제외된 수치라고. 실제적으로 2만 명을 넘어섰을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더위로 인해 유럽의 각국이 겪는 피해는 다양하다. 스페인은 이상 고온으로 대형 산불이 번지고 있어서 최소 12명이 죽고 20여 명이 실종됐다. 영국은 지하철 내부 온도가 40도에 육박했다. 이정도면 그냥 싸우나 아니야? 찜통이네 찜통. 헝가리를 비롯한 동유럽도 호수 바닥이 드러나고 있을 정도란다. 
역사상 가장 더운 6월 기록도 갱신했다고 하니, 가늠이 되지 않는다. 

이 폭염 현상 남의 일만이 아니다! 

유럽만 그럴까? 우리나라도 심상치 않다. 2026년 7월 12일 강원도 삼척은 37.5, 서울도 36.5도, 대구 37.0, 전주 35.3, 경산 36.4도를 기록했다. 그래서 첫 폭염중대경보가 경산과 포항에 내려졌다고 한다. 

응? 그런데 폭염중대경보는 뭐야? 


<첫 폭염 중대경보 발령 속보 캡처 무섭다>

기상청은 18년 만에 폭염특보를 개편했다. 그동안 쌓인 데이터가 심상치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겠지.
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1970년대와 비교했을 때 폭염일수가 8일에서 19일로 늘었고, 열대야일수도 4일에서 14일로 늘어났다. 

폭염의 기간과 강도가 증가하면서 국민들의 피해도 폭증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더 효과적으로 경각심을 일으키고 대처를 할 수 있게 만들고자 한 단계를 더 신설했다고 했다.  

지금까지는 폭염특보를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이렇게 2단계로 나누어 발표하고 있었다. 여기에 폭염중대경보가 신설이 된 것이다. 이건 최상위 경고단계다.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각각 일최고체감온도가 33℃ 또는 35℃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되는 것과 비교했을 때, 폭염중대경보는 폭염경보 수준인 지역에서 일최고체감 온도 38℃ 또는 일최고기온 39℃이상이 하루만 예상되도 발표된다고 한다.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폭염중대경보신설

일최고체감온도 33이상이 2일 이상 지속 예상

일최고체감온도 35이상이 2일 이상 지속 예상

일최고체감온도 38

또는 일최고기온 39이상 예상


열대야특보 신설

그리고 주간 폭염으로 인해 인체에 누적된 피로가 야간에도 해소되지 않을 때 온열질환자 피해가 더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서 야간의 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열대야특보도 함께 신설되었다. 밤최저기온 25℃ 이상 하루만 예상되어도 발표된다. 

다만 지형적 영향과 도시효과 등을 고려하여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와 해안, 도서지역은 26℃, 제주도의 경우 27℃를 기준으로 발표된다고 한다. 

나가는 말

지구가 정말 더 뜨거워 지고 있구나. 자연이 인간에게 어떤 메세지를 주고 있는 것 아닐까? 약 10년 전에 유럽을 여행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느낌은 덥지만 견딜만 하다. 이거였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상황이 다른 듯.  우리나라 여름역시 더 강도가 쎄지고. 정말 전지구적인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어쩌겠는가? 한 개인으로서 대처하며 살아야 할 것을. 

오늘도 어김없이 폭염주의보를 알리는 안전문자가 왔다.  기상청도 폭염에 대비해 이렇게 폭염특보를 세분화 하고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니 우리도 적절하게 대응하자. 

<안전문자 귀찮다 무시말고 꼼꼼히 챙겨보자>

지난번에 이어 재난문자 개편에 대해 포스팅을 했었다. 기상이변 속출!! 재난문자가 바뀐다!!
그때 네이버 날씨 세이프티 페이지에 대해 소개를 했었다. 네이버가 자연 재난 혹은 기상특보를 한곳에서 파악할 수 있는 페이지를 열었다. 좋은 서비스다. 잘 활용하자. 네이버날씨세이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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