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 SRT 통합 앱 코레일+ 출시
이제 KTX 따로 SRT 따로 예매할 필요가 없게 됐다. 이 두 열차를 한 번에 예매할 수 있는 통합 앱 코레일+ 가 8월 4일에 출시됐기 때문이다. 단순히 둘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앱을 출시한 게 아니라 KTX와 SRT 두 회사가 하나의 회사로 합쳐진다.
코레일+
스마트폰을 보니 앱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기존의 앱에서 코레일+로 바껴있다.
코레일+ 로 바뀐 앱
통합 철도회원으로 전환하기
기존 코레일 회원은 별도의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SRT 회원은 통합회원 전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보통 코레일과 SRT 모두 회원가입이 되있을 터이니 SRT에서 통합회원 전환을 하자.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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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I가 깔끔하다 |
코레일+ 어플을 열면 이런 깔끔한 모습으로 나온다. 가운데 빨간 박스의 "코레일-SR 통합 철도회원 전환 안내"를 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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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회원 전환하기 |
보통 코레일과 SR 모두 가입한 사람이 대다수니까 2번 절차를 따르면 된다. 빨간 박스 "통합회원 전환하기"를 터치하면, SRT 웹페이지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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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T 웹페이지로 이동한 모습 |
이 부분은 모바일 환경에 안맞게 되어 있다. 하지만 다음 화면에는 맞춰져서 나오니 그대로 진행하자.
"통합 회원 전환하기" 누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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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T 로그인화면 |
기존 가입한 SRT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하여 로그인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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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회원 신청 |
통합회원 신청을 터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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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제공 동의 |
각종 정보제공 동의화면이 나온다. 제일 밑에 간단히 전체 동의를 체크하고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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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사 인증 |
각자에게 맞는 통신사를 선택해서 인증을 받자. 이 지긋지긋한 인증의 굴레.
이것만 넘기면 통합회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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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완료 |
사실 필자는 미리 해놓았기 때문에 이런 화면이 나오지만, 저 인증만 통과하면 다 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위의 화면 대신 안내메세지가가 나오면서 "정상적으로 통합회원으로 가입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글이 나온다. 그리고 밑에 회원번호는 기존 코레일 회원번호가 뜬다. 저게 맞게 떴다면 정상적으로 전환된 것이다. 자신의 코레일 회원 번호를 확인하자.
필독사항
통합 앱으로 회원전환을 완료했다고 해도 8월 31일까지 운행되는 기차는 KTX는 '코레일+'에서 예매할 수 있지만, SRT는 기존 SRT 앱에서 예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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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차권 예매 개시일 안내 |
8월 5일 수요일부터 예매가 개시되니 이 점을 잘 기억하자.
어떤 혜택이 있나요?
KTX 운임은 기존 SRT 수준으로 약 10% 인하되고, 결제 금액의 5%를 마일리지로 적립받을 수 있다.
SRT에 적용되지 않았던 고속열차와 일반열차 간 환승할인 제도도 시행된다.
통합 운영으로 주말 기준 하루 1만 7천 석의 좌석이 추가 공급되고 증편되는 열차 대부분은 수서역으로 배정이 된다. 약 6% 가량 좌석 공급이 증가한다.
운행 횟수도 늘어나서 주중 402회, 주말은 457회가 될 전망이다.
어떤 점이 우려가 되나요?
사실 철도운행이라는 것은 공공성의 성격이 강하다. 그래서 적자가 나도 운임을 인상하기가 쉽지가 않다. 지금도 가뜩이나 적자를 보고 있는 코레일의 경영이 더 어려워 지지 않을까하는 점이 지적되기도 한다.
그리고 KTX와 SRT가 그래도 경쟁하는 구도였는데, 이 경쟁구도가 없어져서 방만한 경영과 서비스질의 저하가 우려가 된다. 분명히 SRT를 새롭게 시작했을 때 KTX와의 경쟁을 통해서 질높은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려고 했던 논리가 무색해 진 것이다. 그때는 경쟁의 논리가 맞고, 지금은 아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 사업이 나아가는지 주목해야겠다.
나가는 말
국민의 발이 되는 KTX와 SRT가 통합되는 거대한 변화 속에 기대와 우려가 함께 드러나고 있다. 고속철이 우리나라 기술력과 운영능력을 보여주는 자랑거리인 만큼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되기 바란다.









